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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소개

엔쓰컴퍼니는 더 편리한 우리의 미래도시생활을 위하여 혁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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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쓰컴퍼니, 개방된 공간에서도 미세먼지 차단 '스마트 안심쉼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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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연지공원과 금천구 독산역 1번 출구에 미세먼지, 폭염, 한파에 대비할 수 있는 개방형 스마트 안심 쉼터를 각각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엔쓰컴퍼니(대표 허수경)는 25일 밝혔다.

엔쓰컴퍼니가 개발한 개방형 스마트 안심 쉼터는 밀폐된 공간에서 공기청정기와 냉난방기를 가동하는 기존 제품과 달리 개방된 공간에서 공기정화와 냉방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회사의 실외 공기정화 기술 '에어돔'은 밀도가 높은 맑은 공기층을 만들어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하는 기술이다.


개방형 스마트 안심쉼터는 미세먼지측정 센서와 안내정보, 바이러스 퇴치용 UV-C램프, 스마트폰 충전시설과 온열벤치 등이 설치돼 있다. 실시간 기후 데이터를 수집하고 중앙에서 원격으로 제어 관리하는 스마트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에어돔' 실외공기정화 기술은 2020년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올해 첫 실시한 미세먼지 저감 기술개발 과제로 선정됐다. '에어돔'엔 인공대기 역전층을 만드는 기술 특허부터 제품 형상 특허까지 4가지 기술 특허가 녹아있다.


회사는 학교나 병원 등 출입이 빈번한 다중이용시설 출입구에 설치하는 게이트형 스마트안심쉼터도 개발 중이다.

허수경 엔쓰컴퍼니 대표는 "스마트 안심쉼터는 개방된 환경에서도 미세먼지 저감율이 40~60%에 달하고더운 여름철 내부 온도는 외부 온도 대비 5~6도 정도 낮게 운영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 위험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허 대표는 "현재 지자체 20여곳과 개방형 스마트 안심쉼터 설치를 협의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전자신문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_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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